Yo 쫌 편해지고 바뀌었다 싶어 눈떠보니 4시 나는 내심 기대했지 나의 변화가 근데 내 뇌는 꾀 시끄러워 like 번화가 그래서 그랬어 기댔어 8만2천원짜리 버즈 하나로 듣다보니 귀가 먹먹해지고 눈이 감겨 듣던 음악을 끄고 대충 눈떠보니 엄마가 소리질러 영문도 모른채 난 수절 뜨네 밥맛이 없어 반그릇도 먹지 않고 자릴 뜨네 그러니 완전 지샌 날엔 엄마가 오해할수 밖에 고갤 돌리니 밖엔 아이들의 등교소리 나도 곧 나가야지 그래서 지금 새벽 4시반 그래도 이미 난 ㅈ됐으니깐 포기하고 가사를 써 오랜만이지 몇개월인가 기억도 안나 난 잠을 못자 ay 난 잠을 못자 그게 불면증이란 말야 난 잠을 못자 난 잠을 못자 내일 이면 난감해질까 몇년을 이렇게 살았고 난 이게 불면증인줄 근데 유튜브 보다 나 병신인증 ㅈㄴ웃어봐 나같은 새끼어디 없나 불면아닌 글쎄 수면 위상지연 증후근 이거 고칠라면 2시간전부터 핸드폰을 난 두번이상 행동 안해 훈수는 no 알아서 잘크니까 키 얘기는 go ay 니 고개 들어 싸가지 없게 고개 치켜들고 고해성사를 해 i have too much worry ay so i can't sleep 그리고 say sorry 난 잠을 못자 ay 난 잠을 못자 그게 불면증이란 말야 난 잠을 못자 난 잠을 못자 내일 이면 난감해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