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끝나고 터미널로 가던 날 정확히 기억나지 거기서 먹었던 라면까지 엄마 잘 갔다올게 안떨려 yes it's lie 내 무서움은 한도초과 like 파이 곧바로 버스타고 go 공황 to 인천 내 마음은 막 미처 엄마가 뭐 먹고 싶네? 난 곧바로 chose 한식 엄만 말했지 거기서도 먹을꺼야 난 마음 내려놓지 그리고 먹어 버거킹 먹던와중 카톡오고 사진찍지 she say handsome 안믿었고 오래 어떤형과 쌤둘 만났지 그리고 이제 헤어져 조금있으면 탈꺼야 have Panic like 타이타닉 탔고 승무원들이 외국인이야 난 창밖보고 형은 자고 난 엄마한테 내 소식 보고 난 이제 용감해야 하거든 like 장보고 엄마가 벌써 보고싶데 나를 눈물 출격이야 이건 반칙이야 밤하늘에 별은 충격이야 counting star 1.2.3 점점 잘들어 이거아님 못볼광경 그래서 눈을 뜨고 억지로 봐 그리고 그때 내 마음은 이거 촟됐다~ 이거 촞됐다~ 내 양쪽 귀엔 쌍욕 공부와 단어외우기에 반복 몇번을 생각해도 난 ㅈ됐다 자면서 들었던 생각은 한달 중 한달이 남았단거 예상과 다른 전개에 난 선생님을 쳐다봤지만 쌤은 입을 굳게 다뭄 내 웃음소리는 가뭄 난 잘때마다 공황가는 꿈을 동생 친구들도 다 동의했고 그전에 친구,동생이 놀러와 뭔 교포새끼와 걷고 있어 same 보폭 잘못할 때마다 different 보복 창피하대 내가 fuck 나도 그리고 느꼈어 counting star 이거 촟됐다 촟됐다 내 양쪽 귀엔 쌍욕 공부와 단어외우기에 반복 몇번을 생각해도 난 촟됐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