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들 뭘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되도않는 신념같고 우기려 드는지 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는지 알 수 없어 다들 다 똑같지 만 정의나 악 그딴건 누가 구분하는지 우리의 기도는 누구에게 닿는지 소용없어 다음날 매일밤 똑 같은 일을 반복해도 결국 가지던 신념과 현실은 충돌해 희망을 갖고 나아가봤자 다음일은 또 뻔해 많은 신자들 끌고 다니는 아니 몰라 아니 몰라 아니꼽다 꼽사리 끼지 말고 꺼지길 바래 다음생에는 부디 행복하길바래 많은 일들이 있었지 어차피 내 가사도 반복되 있고 또 희망을 가지라고 번지르르해 도 어쩔 수 없잖아 좋은척 밖에 할 수 없잖아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잖아 알고있어도 다가가기 싫잖아 흐리멍텅해지는 시야가 좋잖아 꼭 잠들것만 같잖아 그것도 착각이라는 것도 알잖아 깨끗한 인간을 찾기위해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앉자 있지 나 지금 문턱앞에 그리고 또 가사는 찢어볼게 그게 정말로 도움이 된다면 꼭 필요한 일이겠지 아무말도 안해 지나간 시간은 추억이라 부르며 자신을 달래보려 하지만 아픈 기억은 추억이 아니란걸 알잖아 아무리 봐도 나는 나이잖아 어찌할 도리가 없는걸 그냥 이대로 살아 인생은 바뀌지 않어